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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.5% 차이로..." 주주 손에 밀려난 첫 총수 / YTN

2019-03-27 16 Dailymotion

■ 진행 : 나연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양지열 변호사, 최요한 경제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에 실패하면서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. 말 많고 탈 많은 회장 일가의 자업자득으로 봐야 될까요. 아니면 앞으로 이어질 상황들에 대한 우려는 없는 건지 지금부터 들여다보도록 하죠. 먼저 주제어 보고 오겠습니다. 스튜디오에 최요한 경제평론가 모셨습니다.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한마디로 주주들이 끌어내린 거죠? 국내 대기업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던데 일단 오늘 대한항공 주주총회 결과 그 의미를 조금 짚어본다면요? <br /> <br />[최요한] <br />첫 번째로 누구나 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. 주식회사의 주인은 오너가 아니라 바로 주주다라는 상식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볼 수 있고요. 두 번째는 대기업, 재벌들에게 시장이 본격적으로 경고를 시작했다,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. 그리고 같은 맥락으로 마지막으로 이제 시작이라는 것. 주주들의, 소액 주주들이라도 목소리가 커질 것이다. 이 세 가지 정도의 의미를 담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면 구체적으로 사내이사 연임에 대한 찬반 의결권이 얼마나 갈렸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. 그래픽 좀 띄워주시죠. 찬성이 64.1%, 반대가 35.9%였습니다. 사내이사를 선임하는 데는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하네요. 66.6%인데 여기에 살짝 미달해서 사내이사 연임에 실패하게 됐습니다. 일반적으로 주주총회에서는 과반 찬성 얻으면 안건 통과가 되지 않습니까? <br /> <br />[양지열] <br />이거는 특별 정족수라고 해서 도입이 됐던 것은 외환위기 당시에 갑작스럽게 외국 자본들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그러면 일반 정족수만 채우면 된다. 그게 또 주주총회장에서의 정족수거든요. 그러니까 모든 주식 수를 다 헤아리는 건 아니거든요. <br /> <br />그러다 보니까 이걸 강화해서 경영진이 쉽게 교체되는 걸 막기 위해서 강화해놓은 건데 사실 그 부분이 어찌보면 오늘 조양호 회장이 사내이사 자리를 놓게 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는 게 3분의 2를 정말 아슬아슬하게 못 넘겼거든요. 불과 2.5% 차이로 못 넘겼기 때문에 그게 결국에는 이번 일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정족수였습니다. <br /> <br />[최요한] <br />상대방이 적대적 인수로 하는 걸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32723212425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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