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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朴 보고 뒤 김학의 임명 강행 분위기" / YTN

2019-03-28 48 Dailymotion

2013년 3월 초 법무부 차관 인선을 앞두고,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김학의 전 차관 비위 의혹을 보고했지만, 그 뒤에 오히려 임명을 강행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전 차관의 개인 비리를 넘어, 임명 과정에서도 석연치 않은 부분이 적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고한석 기자! <br /> <br />당시 민정수석, 현재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죠. <br /> <br />곽 의원이 박 전 대통령에게 김 전 차관 의혹을 직접 보고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 관계자가 YTN과의 전화 통화에서 밝힌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증언에 따르면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2013년 3월 1일에 경찰이 아닌 대검찰청 범죄정보과 보고를 받고 김학의 전 차관 의혹을 알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건설업자 윤중천 씨에게 성 접대를 받았고, 동영상까지 있다는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자체적으로 조사에 나선 민정수석실은 의혹이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고, 법무부 차관으로는 부적절하다는 1차 인사 검증 보고서까지 만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곽상도 의원이 검증 보고서 내용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 했다고 당시 민정수석실 관계자는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그 보고 뒤, 청와대 내부 분위기가 김 전 차관 임명 쪽으로 기울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 관계자는 김 전 차관에게 문제가 많다는 보고를 받은 뒤 박 전 대통령 반응은 질책에 가깝고 역정까지 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보고 뒤 청와대 내부에서는 "김 전 차관의 힘이 성 접대 의혹을 덮을 정도로 세다"라는 얘기가 돌았고, 예정대로 법무부 차관에 임명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당시 청와대 상황은 공직기강비서관이었던 조응천 더불어 민주당 의원의 증언을 통해서도 유추해 볼 수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조 의원은 '김 전 차관 소문이 사실이라면 엄청난 부담이 된다'는 취지의 검증 보고서를 올리자, 당시 대통령 쪽에서 허위 사실로 무고하지 말라는 반응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조 의원은 곽 의원이 직접 보고했는지는 모른다는 입장이고, 곽 의원은 그런 내용을 박 전 대통령에게 직접 알리지 않았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당시 청와대가 김 전 차관을 임명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뭔지, 또 그 과정에서 직무 유기나 외압은 없었는지 앞으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32811050098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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