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프리카 동부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의 한 식당 부근에서 폭탄이 터져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로이터와 AP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말리아 경찰은 현지 시간 오늘(28일) 발생한 차량 폭탄 테러로 적어도 10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며, 사망자들은 대부분 식당에서 점심을 먹던 손님들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테러의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폭발에 따른 충격으로 현장 부근의 차량 여러 대가 파손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말리아 모가디슈는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인 '알샤바브'로 인해 치안이 매우 불안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닷새 전인 지난 23일에도 모가디슈의 정부 청사에서 알샤바브가 주도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노동부 차관 등 5명이 숨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32907522821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