샹젤리제 등 주요 지역이 집회 금지 구역으로 설정된 가운데 현지시각 30일 수도 파리 등 프랑스 주요 도시에서 스무 번째 '노란 조끼' 집회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 정부는 이 시위가 일부 극좌나 극우 단체의 선동으로 과격화되고 있다고 보고 그간 자주 폭력시위가 일어난 지역에서 집회를 금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파리 샹젤리제와 엘리제 궁, 하원 의사당 인근도 경찰에 의해 통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집회는 정오쯤 3백여 명이 파리 동역 등 전국에서 소규모로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 은행연합회는 르몽드지에 게재한 성명에서 전국 760개 은행이 기물파손과 방화 등의 표적이 됐다며 '노란 조끼' 시위대의 폭력 사용 중단을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33101534791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