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·3 보궐선거를 사흘 남겨둔 마지막 휴일, 여야는 막판 유세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여야 지도부는 선거 운동 현장을 직접 찾아 표심 잡기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주영 기자! <br /> <br />이제 보궐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. 각 당이 막판 총력 유세전을 펼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번 보궐선거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국회의원을 뽑는 창원 성산과 통영·고성 지역구입니다. <br /> <br />각 당은 후보를 낸 지역구에서 모두 국회의원을 만들어낸다는 목표로 총력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통영·고성 지역구에만 후보가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이해찬 대표에 이어 오늘은 홍영표 원내대표가 직접 양문석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 8시부터 시작된 도심 유세는 물론 게릴라 유세에도 참석해 양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영·고성에 정점식 후보, 창원 성산에 강기윤 후보를 낸 자유한국당도 지도부가 총출동합니다. <br /> <br />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창원에서 간담회를 진행하고, 정용기 정책위의장과 한선교 사무총장 등 지도부도 유세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창원 성산에 이재환 후보를 낸 바른미래당은 현지에 상주하고 있는 손학규 대표를 중심으로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같은 지역에 여영국 후보를 낸 정의당도 단일화까지 이뤄낸 만큼 반드시 승리한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가 역대 재보선 사상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일 정도로 이번 보궐선거에 지역의 관심이 높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. <br /> <br />각 후보들은 대세론을 내세우거나 혹은 막판 뒤집기를 강조하며 지역민들의 민심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주영[kimjy0810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33110323648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