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설적인 록밴드 '롤링 스톤스'가 리드 보컬 믹 재거의 건강 악화로 북미 투어를 취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연 관계자는 "믹 재거의 건강이 나빠져 의료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주치의 권고가 내려졌다"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재거는 트위터에 "팬들을 축 처지게 하고 싶지 않은데, 투어 연기라니 너무나 실망스럽다"면서 "최대한 빨리 무대로 돌아올 날을 고대한다"라고 썼습니다. <br /> <br />취소된 공연은 4월 20일 미국 마이애미 콘서트부터 7월 29일 캐나다 벌스 크릭 이벤트까지 17차례에 이르며,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과 시카고 솔저필드 등의 대형 공연도 취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1962년 영국에서 재거와 케이스 리처즈, 빌 와이먼, 찰리 왓츠 등이 결성한 롤링 스톤스는 1960-70년대 영국 밴드의 미국 진출 선봉장 역할을 하며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33110044403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