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리 공예품인 '부여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'가 국보가 됩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청은 백제 왕실 사찰인 왕흥사터에서 나온 사리 보관 용기를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리 보관 용기는 겉면에 새겨진 명문을 통해 577년 백제 위덕왕이 죽은 왕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만든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안정적이고 세련된 형태와 표면을 깎고 다듬는 기법 등에서 백제 장인의 숙련된 솜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청은 사리 용기가 백제 왕실 공예품이라는 역사적, 예술적 가치와 가장 오래됐다는 희소성도 가지고 있어 국보로 지정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040111024243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