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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4·3 보궐선거’ 조금 전 투표 마감…10시 넘어야 윤곽

2019-04-03 58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오늘은 경남의 두 지역에서 국회의원을 새로 뽑는 보궐선거의 날입니다. <br><br>조금 전 8시에 투표가 끝났는데요. <br> <br>현장 연결합니다. <br> <br>[질문1] 강병규 기자, 이제 개표가 시작됐지요? <br><br>[리포트]<br> <br>네, 통영·고성과 창원·성산에서 실시된 4.3 보궐선거 투표가 조금 전인 오후 8시에 끝났습니다. <br> <br>지금은 개표가 진행 중입니다. <br><br>지금 시간이 저녁 8시가 조금 넘었는데요. 아직 최종 투표율은 집계가 안됐습니다. <br> <br>저녁 7시 투표율을 말씀드리면 창원 성산이 47.3%, 통영 고성이 49.1%를 기록했습니다. <br><br>개표는 두 곳 모두 자정을 넘겨야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당선자 윤곽은 오후 10시 반쯤이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><br>[질문2] 이제 막 개표가 시작된 만큼 결과 예측은 어려울텐데요. 이번 선거 결과, 정국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 같나요? <br><br>단 2석이 걸린 보궐선거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부산 경남 민심을 가늠해 볼 수 있어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. <br><br>민주당이 정의당과 단일 후보를 낸 창원·성산에서 승리하고 통영·고성에서도 이긴다면 이해찬 대표 체제는 물론 국정 운영도 큰 동력을 얻게 됩니다. <br> <br>하지만 반대 상황이 되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한국당이 대여투쟁을 더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> <br>1대 1 무승부가 된다면 여야 대치 정국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<br>지금까지 통영에서 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. <br><br>ben@donga.com <br>영상취재: 박연수 <br>영상편집: 오영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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