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딸 KT 특혜 취업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를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은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진술 등이 담긴 피의사실 공표에 대해 검찰 지도부가 적극적인 감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게 우선이라며 피의사실 공표는 그동안 국민 알 권리를 위한 공익 목적으로 죄가 없는 것으로 대부분 인정됐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검찰이 피의사실을 알렸다면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면서 보도 경위를 자세히 살펴보고 문제가 있으면 조치하겠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기성 [choiks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40414325376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