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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국무부 대변인에 오타거스...트럼프에 "역겹다" 맹비난 전력 / YTN

2019-04-04 74 Dailymotion

과거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한 전력이 있는 폭스뉴스의 패널 모건 오타거스가 미국 국무부 대변인으로 공식 임명됐습니다. <br /> <br />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전직 정보 분석가이자 폭스 뉴스에 안보 관련 기고를 해온 오타거스가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얼굴인 국무부 대변인이 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공식 임명에 앞서 미 CNN방송은 오타거스가 2016년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외교정책과 언사를 비난하며 "역겹다"는 평가도 서슴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후보로 낙점되자 오타거스는 트럼프의 강력한 지지자로 180도 변신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오타거스의 '전력'을 트럼프 대통령이 잘 알고 있는지는 불분명하며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오타거스의 편을 들어왔다고 CNN은 보도했습니다 <br /> <br />해군 예비역인 오타거스는 2007년 이라크에서 몇달 간 미국 공보장교로 일한 경력이 있으며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재무부 정보분석가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임 국무부 대변인 헤더 나워트 역시 폭스뉴스 앵커 출신으로, 대변인에 이어 유엔대사 내정자로 지명됐다가 불법 이민자 유모 고용 문제로 자진해서 사퇴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40411543421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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