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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김학의·윤중천 동시 압수수색…6년 만에 처음

2019-04-04 6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여러분 안녕하십니까.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수사 소식으로 시작합니다. <br> <br>검찰이 오늘 김 전 차관 자택과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사무실 등 10여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. <br><br>김 전 차관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첫 강제수사에 나선 겁니다. <br> <br>뇌물 혐의의 새로운 단서를 확보하느냐가 관건입니다. <br> <br>이동재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검찰은 오늘 오전 김학의 전 차관의 서울 광진구 자택과 과거 근무한 법무법인을 압수수색했습니다. <br><br>6년 전 성범죄 의혹에 휩싸여 세 번째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 전 차관이 압수수색을 당한 건 오늘이 처음입니다. <br> <br>김 전 차관에게 뇌물을 건넨 의혹을 받는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사무실, 그리고 성범죄 의혹 동영상이 촬영된 강원도 원주 별장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. <br> <br>첫 타깃은 뇌물입니다. 두 사람에게서 확보한 회계자료 등 문건과 휴대전화에서 돈거래 또는 사건 청탁의 단서를 찾겠다는 겁니다. <br> <br>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경찰 수사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 확인을 위해 경찰청 디지털 포렌식센터에서 자료를 확보했습니다. <br> <br>수사단 관계자는 "이번 주말부터 사건 관계자 조사도 시작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동재입니다. <br>move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 : 김용균 <br>영상편집 : 민병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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