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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식목일인데...' 화마에 휩싸인 속초·고성 / YTN

2019-04-05 58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승민 앵커, 정병진 앵커 <br />■ 출연 : 백승주 /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, 김진두 / YTN 기상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에는 이번 산불과 관련된 내용 전문가들과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백승주 한국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특임교수, 김진두 기상전문기자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 지금 날이 밝으면서 진화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요. 지금 상황을 정리를 해보도록 하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선은 바람이 약해졌습니다. 어젯밤 사이에는 바람이 워낙 강했었거든요. 그러니까 산간지역 같은 경우는 초속 30m, 그러니까 강풍이 몰아쳤고요. 내륙 지역, 그러니까 속초나 강릉 지역에도 초속 10m가 넘는 아주 강한 바람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초속 10m도 상당한 바람인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그러니까 평지 지역, 그러니까 도시 지역에서 초속 10m라면 순간적인 돌풍이 아니라 일반적인 바람이거든요. 평균적인 바람이 초속 10m면 순간적인 돌풍으로는 초속 15에서 20m도 나올 수 있는 바람입니다. <br />그러니까 초속 15m가 꾸준히 불었다면 건장한 성인도 몸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그런 정도의 강한 바람이 어제 새벽까지 몰아쳤습니다. 특히 밤 10시부터 자정까지가 굉장히 강했습니다. 그때 산불이 급격히 확산이 됐고요. <br />그런데 오늘 아침 되면서 해가 뜨면서부터 상황이 좀 나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화재 진압, 헬기가 밤새 뜨지 못했습니다. 하지만 날이 밝으면서 헬기가 떴고 상당 부분 진행이 되고 있는데 교수님, 보통 이 정도의 큰불이 났을 때는 가장 주력으로 진화하는 장비가, 수단이 바로 헬기입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습니다. 산불 같은 경우에는 이동 통로가 정해져 있지 않고 불특정하게 다수가 순식간에 비화가 되면서 확산되기 때문에 즉시 대응하고 그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헬기가 가장 적절한 장비가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헬기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소방차도 다 동원이 될 정도로 상당히 진화작업에 전력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주불을 잡는 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일까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지금 현재 산불의 기세가 수그러들었다고 판단을 하고 또 발표가 되는 일부 부분에서는 그 뒤에 잔불에 대한 부분이. 우리가 잔불이라고 이야기하는 부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40509345773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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