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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 산불 1명 사망...축구장 735배 산림 잿더미 / YTN

2019-04-05 41 Dailymotion

무섭게 확산하던 고성 산불은 대부분 잡혔고, 강릉 지역 산불도 진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 동해안 지역에 집중된 산불로 1명이 숨졌는데요. <br /> <br />또 무려 축구장 면적의 735배에 이르는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국 연결해 구체적인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권남기 기자! <br /> <br />고성 산불은 불길이 거의 잡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고성 산불은 앞서 오전에 주불이 잡혔는데요. <br /> 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고성 산불의 진화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잔불 정리는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고성 산불로 250헥타르, 축구장 면적의 350배 크기에 달하는 산림이 잿더미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50대 남성 1명이 숨지는 인명피해도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택 120여 채가 불에 탔고, 한때 인근 주민 수천 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고성은 다행히 완전히 진화됐지만, 강릉과 인제는 여전히 한창 불을 끄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산림청은 강릉시 옥계면 산불의 진화율이 90%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산불은 어제(4일) 자정쯤에 시작됐는데요. <br /> <br />17시간 넘게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릉시 옥계면 산불의 피해 면적은 고성 산불과 비슷한 250헥타르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선 주택 110여 채가 피해를 입었고 차량이 불에 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릉시 옥계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12㎞가량 떨어진 동해시 망상동의 야산으로 번졌는데요. <br /> <br />이곳에서도 오토캠핑장 시설과 일반 주택 등 60여 동이 모두 불에 타고, <br /> <br />실버타운 건물도 일부 소실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인제 남전리 산불도 진화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진화율 80% 정도인데요. <br /> <br />25헥타르 정도의 산림이 불에 탄 상태고, 창고와 컨테이너 등이 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강원 동해안 지역 산불로 잿더미로 변한 산림의 면적을 모두 합치면 축구장 면적의 735배인 525㏊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는 모습인데요. 산불, 언제쯤이나 꺼질까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재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산불이 잡히는 시점을 예측하긴 힘든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다만, 소방당국은 오늘 밤 안에 현재 진화가 완료된 고성지역을 비롯해, <br /> <br />나머지 강릉과 인제 산불 역시 주불을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인제 산불의 경우 급경사나 암석 지대 등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40517013539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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