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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데스노트’ 된 정준영 단톡방…에디킴도 불법 음란물 유포

2019-04-05 23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죽음의 노트, 데스노트 라고 하죠. <br> <br>가수 정준영의 카톡방이 데스노트가 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최종훈, 승리, 로이킴에 이어 이번엔 가수 에디 킴도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. <br> <br>박건영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지난 2012년 방영된 한 TV 오디션 프로그램. 당시 정준영과 로이킴, 에디킴은 나란히 순위권에 들며 가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. <br> <br>그런 인연으로 절친한 사이가 된 세 사람 <br> <br>하지만 7년이 흘러선 나란히 피의자 신세로 전락했습니다. <br> <br>정준영, 로이킴에 이어 에디킴도 단체 대화방에 불법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. <br> <br>[에디킴 소속사 관계자] <br>"(에디킴 씨는 사실은 다 인정하시는 거예요?) 지금 본인이 반성 중이고요." <br><br>이른바 정준영 카톡방 사건으로 입건된 연예인도 5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> <br>로이킴과 에디킴, 최종훈은 음란 사진을 유포했고, 승리와 정준영은 불법 촬영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><br>이 가운데 승리는 최근 성매매 알선 의혹이 제기된 직후 단체 대화방 참여자들에게 조직적 증거인멸을 지시한 의혹까지 샀습니다. <br><br>앞서 최종훈과 정준영은 경찰 조사에서 "승리가 휴대전화를 바꾸라고 했다"고 진술했습니다. <br><br>실제로 '승리 카톡방' 참여자 8명 가운데 단 1명을 제외하곤 모두 새 휴대전화를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> <br>경찰은 어제 승리를 재소환 조사하고 증거인멸교사 혐의 적용을 검토 중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박건영입니다. <br> <br>change@donga.com <br> <br>영상편집 : 김지균 <br>그래픽 : 전성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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