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젯밤 9시 반쯤 충북 괴산군 청안면의 건축 자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인근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2대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 11시쯤 큰 불길은 잡혔지만, 481㎡ 규모 공장 2개동 전체가 불에 탔고, 화재 여파로 괴산군 청안면과 증평군 증평읍 일대가 9시 46분부터 6분가량 전기 공급이 끊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은 또 인근 야산으로까지 번졌으나 괴산군청 산불진화대 50여 명이 진화에 나서 불을 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40600233020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