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벚꽃이 평소보다 1주일가량 빨리 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말을 맞아 여의도 등 서울 도심 봄꽃 축제 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50여만 명이 찾은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는 어제(5일) 시작돼 오는 11일까지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서강대교 남단부터 여의2교 북단까지 국회 주변 1.8km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주차장 입구부터 여의하류IC까지 한강 둔치 도로 1.5km 구간을 오는 12일 정오까지 전면 통제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말 여의도를 지나는 버스 막차 시간이 새벽 1시 20분까지 연장되고 지하철 9호선은 오후 2시에서 8시 사이 열차 운행을 하루 56차례 늘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차량 혼잡과 주차공간 부족이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도 오는 12일까지 벚꽃 축제와 함께 다양한 공연·이벤트가 진행되고 은평구와 구로구도 불광천과 거리공원에서 각각 벚꽃축제를 엽니다. <br /> <br />박광렬[parkkr08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40617521715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