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축구 울산이 개막 여섯 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지켰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경남을 2,330일 만에 이겼습니다. <br /> <br />한상옥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상주와 전반을 득점 없이 끝낸 울산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골을 터트렸습니다. <br /> <br />김보경이 찔러준 패스를 주민규가 결승골로 연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개막전부터 여섯 경기에서 한 번도 안 진 울산은 선두를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경남을 2-1로 이겼습니다. <br /> <br />2012년 11월 18일 3-0 승리 뒤 2,330일 만의 경남전 승리입니다. <br /> <br />전반 42분 페시치가 박주영의 프리킥을 자신의 K리그 데뷔골로 장식했고, 조영욱은 후반 39분 결승골을 넣었습니다. <br /> <br />후반 추가시간 골을 넣으며 추격한 경남은 이영재의 페널티킥 실축이 아쉬웠습니다. <br /> <br />4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대구는 전반 성남에 선취골을 내줬지만, 후반 18분 5라운드 MVP 김진혁의 헤딩 동점골로 1-1로 비겼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 세징야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포함 8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은 인천을 2-0으로 이겼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에서 올 시즌 이적한 문선민은 친정팀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었고, 김신욱은 승리를 확인하는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은 4연패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한상옥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40620222345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