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7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 자료를 보면, 이번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리터에 9.8원 상승한 1.398원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전주보다 7원 상승한 1,491.2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93.2원 높은 수준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8.7원 오른 1리터에 1,295.8원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석유공사는 지난달 석유수출국기구의 원유 생산량 감소 가능성과 미국의 이란 추가 제재 가능성, 미·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 등으로 인해 상승했다며, 이에 따라 국내 제품의 가격도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현우 [hmwy1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40622212472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