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대인 민족주의 성향을 보여온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오는 9일 총선에서 승리하면 점령지인 요르단강 서안의 이스라엘 정착촌을 합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 총리는 한 이스라엘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동예루살렘과 골란고원처럼 서안에서 이스라엘 주권을 확대할지를 묻자 "현재 그것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 총리는 이어 "이스라엘의 주권을 확장할 것이고, 정착촌 단지들과 외딴 정착촌을 구별하지 않는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 총리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대변인인 나빌 아부 루데이네는 "정착촌은 불법이고 제거될 것"이라며 반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40708444961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