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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'네 탓 공방'...여야, 산불 놓고도 정쟁 / YTN

2019-04-07 2,575 Dailymotion

■ 진행 : 정병진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형준 / 명지대 교수, 차재원 /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강원도 산불은 꺼져왔지만 여의도에 붙은 대치는 점점 더 치열해지는 모습입니다.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국가 재난 상황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붙잡아놨다며 책임론을 제기했고, 한국당은 속초시장의 휴가를 두고 반격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차재원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, 김형준 명지대 교수 나와있습니다.어서 오십시오. 먼저 지난 4일 산불이 났을 때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국회 운영위에 출석했다가 한국당의 반대로 늦게 복귀했던 당시의 상황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[홍영표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(지난 4일) : 안보실장이 일찍 좀 떠나게 하면 좋겠다. 지금 고성 산불이 굉장히 심각한 것 같습니다. 속초 시내에서 민간인들까지 대피시키고 있고….] <br /> <br />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(지난 4일) : 저희도 정의용 안보실장 빨리 보내드리고 싶습니다. 그러면 (질의) 순서를 조정하셨으면 됩니다. 마치 생방송에서 저희가 뭔가 방해하는 것처럼….] <br /> <br /> <br />국가재난사태가 발생한 상황에서 국가안보실장이 국회 운영위에 출석한 상황이었습니다. 이런 상황에서 아무래도 지금 뭔가 문제가 긴박하다 한다면 현장에 가봐야 할 것 같기도 한데 지금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이 상당히 문제가 됐어요. <br /> <br />[김형준] <br />국가안보실 책임자를 붙잡아놓은 것에 대해서 야당 원내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는 거라고 보는데요. <br /> <br />이 사태는 두 가지 관점에서 봐야 됩니다. 하나는 국회 운영위 진행 과정이 어떻게 됐느냐 하는 문제하고 또는 실질적으로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의 대응방식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봐야 되는데요. <br /> <br />4월 4일 오후 7시 17분에 화재가 발생이 됐습니다. 그리고 오후 9시 44분에 화재 대응 수준을 2단계에서 최고 수준인 3단계로 바꿨다는 말이에요. <br /> <br />그런데 제가 정말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뭐냐하면 국회 운영위가 오후 7시 45분부터 9시 20분까지 정회를 했다는 말이죠. <br /> <br />그리고 정회하는 과정 속에서 긴박한 사태를 분명하고 명쾌하게 얘기를 했었어야 된다는 거죠. <br /> <br />그런데 실은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이 과연 정회하는 동안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얘기는 전혀 나오고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40710210994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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