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도를 비롯해 강릉과 속초, 동해시, 고성군은 동해안 산불 수습대책 간담회를 열고 한 달 안으로 이재민들의 임시거처 시설 마련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문순 강원지사를 포함한 지자체장들은 속초시청에서 이재민 임시거처 마련과 주택복구, 산불 진화 헬기구매 등 3가지를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임시주택의 경우 이재민들이 텐트 생활을 하는 만큼 한 달 안에 거처를 마련해서 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정부와 강원도 각 시, 군의 지원범위와 복구 방법 등에 대한 문제는 3개월 이내로 협의를 끝내고 가능한 한 빨리 복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번 같은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최대한 빨리 발화 지점에 도착에 진화에 나설 수 있는 헬기 2대 구매에 대한 지원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이번 산불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더 많은 관광객이 해당 지역을 찾아줄 것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40715512977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