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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‘황하나와 마약 투약’ 연예인 소환 검토 중

2019-04-08 17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의 마약 사건에 연루된 공범 2명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. <br> <br>경찰은 황 씨에게 마약을 권한 것으로 알려진 연예인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신선미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경찰이 황하나 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진 2명을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. <br> <br>황 씨와 지인 관계인 이들은 지난 2015년 5∼6월 황 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입건됐지만, 겸찰이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하며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. <br> <br>이들은 모두 여성으로 연예인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경찰은 당시 황씨와 함께 무혐의 처분을 받은 나머지 공범 4명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. <br> <br>[황하나 (지난 6일)] <br>"(마약 공급 혐의 인정합니까?) 아니오." <br> <br>영장심사에서 황 씨가 한 연예인의 권유때문에 마약 투약을 했다는 진술에 대해서도 수사가 진행중입니다. <br> <br>해당 연예인의 이름과 함께 강제로 투약했다는 진술까지 나온 상황, <br> <br>경찰은 이 연예인에 대한 소환시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경찰은 이번주중 황 씨에 대한 마약 관련 수사를 마무리한 뒤 검찰로 넘길 예정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. <br> <br>fresh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박재덕 <br>영상편집 : 손진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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