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인도에서만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노랑부리백로와 저어새가 백령도에서 처음으로 번식에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 생태계 변화관찰 조사단은 지난해 5월부터 실시한 백령도 생태계 변화관찰을 통해 노랑부리백로 19쌍이 번식에 성공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노랑부리백로 번식지 주변에서 3쌍의 저어새가 둥지를 지어 새끼 3마리씩을 기르고 있는 모습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랑부리백로와 저어새의 번식이 국내 유인도에서 관찰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또 국내 생육지가 확인되지 않았던 북방계 식물인 가는쑥부쟁이 20여 개체가 백령도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40912014471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