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그녀의 사생활’ 박민영과 김재욱이 공항에서 한 판 제대로 붙는다.<br /><br />오는 10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‘그녀의 사생활’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(박민영 분)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(김재욱 분)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다.<br /><br />‘그녀의 사생활’ 측은 공항에서 뒤엉켜 넘어진 박민영(성덕미 역)과 김재욱(라이언 골드 역)의 투샷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. <br /><br />이는 아이돌 가수 정제원(차시안 역)의 입국을 기다리던 박민영과 뉴욕에서 한국으로 막 돌아온 김재욱이 공항 입국게이트에서 뜻밖의 사고로 뒤엉킨 모습으로, 김재욱을 깔고 앉아 있는 박민영이 포착돼 웃음을 터트린다. <br /><br />한편 앞서 박민영과 김재욱이 그림 한 점을 두고 눈치 싸움을 벌이는 ‘경매장 첫 만남’이 공개된 바 있다. 과연 김재욱이 ‘큐레이터’ 박민영과는 180도 다른 ‘덕후’ 박민영을 알아볼지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자아낸다.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대립각을 벌이는 두 사람이 향후 ‘큐레이터’와 ‘미술관 신임 관장’으로 재회해 어떤 일이 벌어질지, 나아가 두 사람이 ‘덕질’로 어떻게 엮이게 되는 것인지 호기심을 한껏 높인다. <br /><br />- 영상연출: 조혜빈<br /><BR>eNEWS24 최신 클립 다시보기 : http://www.tving.com/smr/vod/player/P/C01_B120158470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