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오전 10시 반쯤 광주공항에 착륙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활주로를 달리다 앞바퀴가 터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110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,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여객기가 활주로에 멈춰 서면서 광주공항을 오갈 계획이던 여객기 20여 편이 뜨고 내리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항공사들은 이용객들을 무안공항으로 옮겨 김포와 제주행 여객기를 운항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시아나항공 측은 활주로 바닥에 있는 공군 장비 때문에 바퀴가 터진 것으로 파악했지만, 제1전투비행단은 군 장비와 이번 사고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현호 [nhh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40914574755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