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에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돌풍이 불어 70m 높이 굴뚝 승강기에 고립됐던 노동자들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1시쯤 제주시 구좌읍 환경자원순환센터 소각시설 공사장에서 굴뚝 승강기를 탄 노동자 7명이 전기가 끊겨 70m 높이에 고립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부들은 출동한 119구조대에 고립 1시간여 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부들은 굴뚝 콘크리트 작업을 위해 85m까지 올라가다 돌풍에 전기선이 끊기며 70m 높이에 승강기가 멈춰 섰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 환경자원순환센터 매립시설은 지난 2016년부터 조성 사업이 시작됐고 소각시설은 오는 11월 완공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고재형 [jhko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40917021493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