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(9일) 오후 7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5층짜리 고시원에서 불이 나 긴급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주민 9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병원에 옮겨졌는데 69살 이 모 씨는 의식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나머지 8명은 단순 연기 흡입으로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화재 당시 고시원 안에 있던 주민 8명이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고, 2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화재는 고시원 201호에 커 놓은 향초가 가연물에 옮겨 붙어 일어난 것으로 잠정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41000572787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