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성가족부와 롯데그룹이 우수한 여성 인력을 고위직까지 성장시키기 위한 자율 협약을 체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협약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2022년까지 여성 임원을 60명까지, 여성간부를 30%까지 늘립니다. <br /> <br />또 2016년부터 전 계열사에서 운영 중인 '다양성 위원회'를 '여성인재 육성 위원회'로 이름을 바꿔 여성인재 육성 노력을 강화합니다. <br /> <br />여가부는 지난달 10개 경제단체와 성별 균형 포용 성장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오늘 롯데그룹과의 협약식은 그 후속 조치의 하나입니다. <br /> <br />롯데그룹은 여성 신입 채용이 2006년 25.2%에서 지난해 42%로 늘었고 과장급 이상 여성간부는 2013년 7.6%에서 지난해 14%로, 여성 임원은 2013년 4명에서 2019년 현재 36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여가부는 롯데그룹을 시작으로 자발적으로 자율협약에 참여를 희망한 기업들과 상반기 중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41014295259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