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이 4시간 넘게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킴은 어제(10일) 저녁 7시 10분쯤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해명해달라는 취재진의 물음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고 차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로이킴은 오후 2시 40분쯤 서울지방경찰청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에게 "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, 성실히 조사받겠다"며 짧게 심경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킴은 정준영, 승리와 함께 있던 문제의 대화방에 음란 사진 한 장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학업을 이유로 미국에 있던 로이킴은 그제(9일) 새벽 4시 2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로이킴이 귀국한 뒤 하루 만에 불러 사진을 유포만 했는지, 불법 촬영에도 가담했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로이킴 말고도 카톡 대화방에 참여한 다른 연예인들을 대상으로도 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부장원[boojw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41101133482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