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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자재 재활용 야적장 사흘째 불타...도사견에 물린 여성 사망 / YTN

2019-04-10 319 Dailymotion

그제 밤 충남 금산에서 난 가전제품 폐자재 재활용 공장 야적장에서 난 불이 사흘째 진화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산책하던 60대 여성이 도사견에 물려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최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습니다. <br /> <br />그제 밤 10시에 난 가전제품 폐자재 재활용 야적장에서 난 불입니다. <br /> <br />이 불이 사흘째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야적장에 쌓인 50t에 달하는 플라스틱 소재 때문에 진화가 쉽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유독가스를 내뿜는 검은 연기가 사흘째 계속되면서 주민들은 호흡곤란과 매캐한 냄새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오늘 오후에야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자동차 부품제조공장에서 불이나 한때 소방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자동차 부품공장 1,200㎡가 탔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난 시각이 직원들이 퇴근한 밤이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불은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난 농가 창고에 소방대원들이 진입합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건축 자재와 기계를 보관하는 농가 창고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,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산책을 하던 60대 여성에게 도사견이 덮쳤습니다. <br /> <br />몸 곳곳을 물린 여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5시간 만에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의 도사견은 인근 요양원에서 사육했는데 개장 청소를 위해 문을 열어 놓은 사이 탈출해 여성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요양원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최재민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41105194050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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