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우 정제원이 맞춤옷을 입은 듯 딱 맞는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았다. <br /><br />10일 첫 방송된 tvN 수목 드라마 ‘그녀의 사생활(극본 김혜영, 연출 홍종찬)’에서 정제원은 박민영(성덕미 분)이 좋아하는 최애 아이돌 차시안으로 분했다. 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차시안은 그룹 화이트 오션의 멤버 중 팬덤 내 인기가 가장 많은 멤버다. <br /><br /> 정제원은 성덕미의 덕질 대상인 아이돌 차시안으로 완벽 변신했다. 기존 래퍼로서의 남성스럽고 시크했던 이미지에서 환한 미소와 밝은 에너지 넘치는 아이돌로 캐릭터를 자연스레 소화했다. <br /><br />그는 밝은 톤의 헤어 컬러와 아이돌 의상, 덕미의 대사처럼 ‘진짜 좋을 때 발사되는 하트 입’ 미소까지 선보이며 비주얼 면에서 실제 아이돌이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완벽한 캐릭터 비주얼을 완성시켰다. <br /><br />정제원은 음악 방송 무대 장면을 통해 절도 있는 칼군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, 달콤한 미소까지 선보이며 실제 무대를 방불케하는 멋진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. 특히 이 장면을 위해 제작된 노래 2곡을 안무까지 2주만에 모두 소화해내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노력을 쏟았다는 후문. <br /><br />한편 정제원은 드라마 ‘화유기’, ‘나인룸’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았다. 이번 드라마를 통해 최적 캐릭터를 만난 정제원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. <br /><br />- 영상연출: 조혜빈<br /><BR>eNEWS24 최신 클립 다시보기 : http://www.tving.com/smr/vod/player/P/C01_B120158470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