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·18 관련 단체가 극우 논객 지만원 씨를 횡령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'5·18 역사 왜곡 처벌 농성단'은 오늘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 씨를 체포하고 횡령 혐의도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역사 왜곡의 주범인 지 씨가 계속된 망언으로 거짓과 혼란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면서 보수단체의 설립을 주도하는 과정에서 기부금품법을 어기고, 일부 모금액을 횡령한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5·18 당시 특전사 보안반장이었던 김충립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국군이 국민을 향해 발포했던 불상사에 대해 사과한다며 광주에 북괴군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41122463066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