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11일) 저녁 7시 50분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 남동방 4.5㎞ 해상에서 9.77t급 어선 A호가 전복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복된 어선 A호 승선원 5명 중 4명은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구조했지만, 58살 선원 B 씨가 실종됐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해경에 따르면 유자망 어선인 A호는 멸치 조업을 마치고 그물을 걷는 작업을 하다 배가 한쪽으로 쏠려 전복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당시 부산 앞바다는 파도가 거세지 않아 기상특보는 발효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, 연안 구조정, 중앙특수구조단을 사고 현장으로 보내 B 씨를 수색하는 한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41207283907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