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월호 참사 유가족 등으로 구성된 '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'는 오늘(12일) 기자회견을 열어 극우단체들이 세월호 참사 5주기 행사를 방해할 계획을 세웠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4·16연대 측은 대한애국당 등 보수 단체들이 내일 열리는 5주기 행사와 비슷한 장소와 시간대에 집회를 열어 유가족과 국민을 자극하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충돌을 막기 위해 경찰이 예방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4·16연대는 내일 오후 2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밤 9시까지 참사 5주기 기억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박기완 [parkkw0616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41214491722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