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빈소에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는 추모객 발길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12일)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 등이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,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,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은 추도사를 통해 조 회장이 지난 45년 동안 황무지에 불과하던 항공·물류 산업을 세계적인 반열에 올려놓은 '민간 외교관'이었다며, 고인의 업적을 기렸습니다. <br /> <br />한진그룹은 빈소 외에도 한진그룹 계열사 등 국내 13곳과 해외 6개 지역본부에도 분향소를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회장의 장례는 한진그룹장으로 오늘부터 닷새 동안 치러지며, 발인은 16일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41215502323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