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미국 뉴욕의 방송사 앞에 노숙하고 있는 소녀들. <br> <br>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 방청권을 받으려는 팬들입니다. <br> <br>전 세계가 기다려온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조금 전 오후 6시 공개됐습니다. <br> <br>이현용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BTS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팬클럽 '아미'를 연기합니다. <br> <br>[엠마 스톤 / 배우] <br>"BTS(방탄소년단)이 올 때까지 여기서 캠핑하면서 기다릴 거야." <br> <br>미국 NBC 방송의 코미디쇼 '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'가 현지시간 13일로 예정된 방탄소년단의 컴백 방송을 앞두고 올린 예고 영상입니다. <br> <br>뉴욕 SNL 스튜디오 앞에는 방탄소년단의 컴백무대 방청권을 얻으려는 팬들이 며칠째 노숙 중입니다. <br> <br>방탄소년단이 '맵 오브 더 솔: 페르소나'라는 제목의 새 앨범을 전 세계 동시 발매했습니다. <br> <br>지난 2년 반 동안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'자신을 사랑하라'는 메시지에 이어 '맵 오브 더 솔', 즉 '영혼의 지도'라는 <br>새로운 화두를 내놨습니다. <br> <br>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공개된 오후 6시 직후 접속자가 몰리면서 한 음원 사이트는 일시적으로 접속이 지연됐고 음원 검색어 10개 가운데 8개를 방탄소년단 곡이 싹쓸이했습니다. <br> <br>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미국, 영국, 일본 등 세계 8개 도시에서 모두 16차례 공연에 나섭니다. <br> <br>뉴저지와 시카고 공연을 제외한 모든 공연이 이미 전석 매진됐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. <br> <br>영상출처: 유튜브 Park MinHa 인스타그램 taetaerrific <br>영상편집: 이혜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