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 강원도 고성군 산불 이재민들의 임시 거처인 속초 서울시공무원수련원을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이재민, 소상공인, 농업인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"국민들이 여러분과 고통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니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을 가지고 용기 내시기 바란다"고 위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주택 복구 지원금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와 관련해 "제도상 한계 때문에 걱정이 많겠지만 제도는 제도인 것이고, 지혜를 최대한 짜내고 국민이 도와주고 있으니 너무 큰 걱정하지 마시라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총리는 또 "소상공인 운영자금 선지원 문제는 검토시키겠다"며 "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피해 현장을 다녀갔는데 길이 열릴 것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 총리의 강원도 산불 현장 방문은 지난 5일과 9일에 이어 이번이 3번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41315493302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