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월호 5주기를 사흘 앞둔 주말,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문화제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4·16연대는 오늘(13일)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'기억, 오늘에 내일을 묻다'라는 주제로 문화제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행사는 토크 콘서트와 공연으로 꾸려졌으며, 이승환 밴드와 변영주 영화감독 등이 참여해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최 측은 행사에 만 명가량 참여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보수 단체가 같은 장소에서 맞불 집회를 열어 충돌 우려가 있었지만, 큰 문제 없이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혹시 모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 7천 명을 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배 [sbi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41320402537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