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 강서경찰서는 도로 중앙선에 설치한 시선 유도봉을 무단으로 훼손한 혐의로 39살 A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 등은 지난달 13일 새벽 2시 반쯤 부산 명지동 아파트 상가 앞 중앙선에 설치한 시선 유도봉 30여 개를 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변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A 씨 등은 최근 구청이 설치한 시선 유도봉 때문에 주변 상가에서 불편을 겪는다는 이유로 민원을 넣었지만 해결되지 않자 직접 훼손한 거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관계자는 해당 시선 유도봉이 실제로 상인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는 심의 결과가 나와 담당 구청에 시설 개선 요청을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호[ho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41515322450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