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나연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종근 / 시사평론가, 강희용 / 민주당 동작을 지역위원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여의도 윤중로에 벚꽃이 만개하는 동안 국회에서는 날선 불꽃만 튀고 있습니다. 갈등의 한가운데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있죠.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문 보고서는 물론 선거제도 개편, 4월 임시국회 일정 같은 시급한 현안들이 극한 대립 속에 꼼짝없이 묶여 있습니다. 오늘로 총선은 정확히 1년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나이트포커스, 이종근 시사평론가, 강희용 더불어민주당 서울동작을 지역위원장과 함께합니다. 두 분 안녕하세요?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관련 이슈부터 짚어볼까요. 먼저 주제어 영상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주말 사이 상황부터 이야기해 보죠. 이미선 후보자의 주식거래 논란을 둘러싸고 맞짱토론 릴레이 제안이 펼쳐졌습니다. 시작은 이 후보자 남편인 오충진 변호사였네요? <br /> <br />[이종근] <br />그렇습니다. 오충진 변호사가 SNS 활동을 평소에 하지도 않는데 이번에 해명을 올렸습니다. 직접 SNS 계정을 열고 새로 만들어서 직접적으로 자신이 모든 것을 다 했다고 나서면서부터 시작이 됐습니다. 그다음에는 계속 많은 글들을 쏟아냈는데 두 번째가 35억 원 부동산으로 갖고 있었으면 이런 욕은 먹지 않았을 것이다. 세 번째가 이것을 직접적으로 문제제기를 한 자유한국당의 의원, 자신과는 사법연수원 동기인 의원에게 직접 토론을 하자라고 제안을 했습니다. 주광덕 의원이죠. 토론을 하자고 제안을 했어요. <br /> <br />오충진 변호사가 겉으로 적극적으로 나서면서부터 사실은 기류가 두 갈래로 바뀌었다라고 여겨지는 게 한 가지는 민주당 내 혹은 집권 여당을 지지하는 층에서는 이거 봐라, 굉장히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고 없지 않느냐, 아무것도라는 분위기가 하나 있고. 하나는 바닥 민심 또는 국민들이 바라보기에 이건 직접적으로 해명은 사실 부인인, 그러니까 후보자가 직접 해야지 왜 남편이 대신 나서나라는 그런 비판적인 시각. 이 두 가지가 동시에 존재했던 지난 주말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류 변화를 차차 짚어보도록 하고요. 오 변호사 주장을 조금 더 조목조목 들여다보면요. <br /> <br />[강희용] <br />오 변호사 주장은 일단은 제안 자체가, 토론회 제안 자체가 일부 보수 언론에서는 어디 후보자 남편이 인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41522482741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