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저녁 7시부터 오늘 새벽 4시까지 미군 헬기의 저공비행과 이로 인한 소음으로 인해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과 민락동 일대 주민들이 밤잠을 설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훈련이 계속되면서 의정부 시청과 소방서에는 불안에 떤 주민들의 문의 전화가 잇따랐습니다 <br /> <br />또 주민들이 헬기 소음으로 인한 불안감을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도 잇따라 올려 '의정부 헬기'가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려지기도 했습니다 <br /> <br />이번 헬기 소음과 불빛은 인근 미군부대인 '캠프 스탠리' 소속 헬기들의 야간 훈련 때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과거에도 캠프 스탠리 인근 주민들은 빈번한 미군 헬기의 야간 비행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책을 호소한 적이 있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41604134020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