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300야드를 넘나드는 호쾌한 장타의 향연' 남자 프로골프, 코리안 투어가 이번 주 대장정에 돌입합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장타자들이 시원한 샷 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올 시즌 남자 골프의 화두는 '장타의 향연'입니다. <br /> <br />역대 장타왕 6명이 모두 모여 샷 대결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'천하장사' 김봉섭은 지난 2년 연속 장타왕을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2012년에 기록한 평균 309야드는 아직도 역대 평균 드라이브 최장 거리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. <br /> <br />2007년부터 5년 연속 장타왕을 휩쓸었던 김대현도 군에서 제대해 특유의 장타에 시동을 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[김대현 / 2007∼2011년 5년 연속 장타왕 : 2년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좋은 성적 낼 것이고, 예비역의 돌풍을 일으킬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2013년 평균 301야드로 장타왕에 오른 '미남 스타' 김태훈을 비롯해, 2014년 역대 처음으로 한국과 일본 투어에서 모두 장타왕을 차지한 허인회도 거리라면 자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허인회 / 2014년 한국·일본 투어 동시 장타왕 : 아군(예비신부)이 한 명 더 생겼기 때문에 자신감이 생겨서 좋고, 올해는 허인회다!] <br /> <br />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예선을 통과하며 대상을 차지한 이형준은 정교한 샷을 앞세워 장타자들에 대항합니다. <br /> <br />박상현과 최진호 등 해외 무대로 진출한 스타들도 틈틈이 국내 무대에서 샷 대결에 나설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총 17개 대회에 총상금 146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코리안투어는 18일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립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[hooa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41607363024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