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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번이 처음일까?"...3년간 감춰졌던 차병원의 신생아 낙상 사고 / YTN

2019-04-16 26 Dailymotion

분당 차병원에서 산부인과 의료진이 분만 직후의 신생아를 바닥에 떨어뜨렸고, 아이는 6시간 뒤 숨진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이는 두개골 골절 및 출혈 흔적이 있었음에도 부모는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. 병원 측에서 사건을 은폐했기 때문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은 지난 2016년 8월에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분당 차병원에서 임신 29주의 산모가 제왕절개로 1.13Kg의 아이를 낳았습니다. <br /> <br />미숙아인 아이를 중환자실로 옮기는 과정에서 아이를 안은 의사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아이를 놓치게 된 것입니다. <br /> <br />아기는 바로 치료받았지만, 몇 시간 뒤 결국 숨졌고, 병원 측은 이런 사실을 부모에게 숨기고 사망 진단서에 사인을 병사로 기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아기를 떨어뜨렸을 때의 충격이 사망에 미쳤을 영향이 큰 데도 병원에서 이를 숨겨 부검조차 못 하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병원 측은 고위험 초미숙아 상태의 아이를 레지던트가 신생아 중환자실로 긴급히 이동하는 과정에서 미끄러졌지만, 아이가 이미 태반 조기 박리와 태변 흡입 상태로 호흡 곤란과 혈관 내 응고 장애 등의 증상이 있는 매우 중한 상태였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낙상이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는 점을 주장하고 싶은 듯한데요. <br /> <br />그런데 가장 큰 문제점은 기록을 지우고 사건을 숨기려 했다는 데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안기종 / 한국 환자단체연합회장 (CBS 라디오 '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') : 전자의무기록제라고 보통 이야기하죠. 의무기록지가 소아청소년과에서 실제적으로 아이가 떨어지고 난 뒤에 두개골 골절과 출혈이 발생하고 난 다음에 몇 시간 후에 사망했는지 그 사망 관련된 각종 영상자료 같은 게 있을 거 아니에요. 그걸 다 외부업체까지 다 불러서 다 조직적으로 삭제를 했는데 거기 말고 영상의학과 다른 과에는 그 자료가 있었던 거거든요. 사실 그렇게 수사를 통해서 결국 밝혀지게 된 거고….] <br /> <br />경찰은 부원장 지시 등 조직적 은폐가 있었다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환자 연합 측에서는 환자와 관련된 전자 기록을 수정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. 이처럼 쉽게 수정을 할 수 있다면 감춰진 의료 사고가 더 있을 수 있다는 의심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고로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한 토론도 재가열되고 있습니다. CCTV가 있다면 이런 은폐도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지만, 여전히 의사 단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41612453571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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