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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 참사 5주기...특별수사단이 제기한 의혹 / YTN

2019-04-16 83 Dailymotion

■ 진행 : 오점곤 기자 <br />■ 출연 : 김범환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부터는 이곳에서 세월호 관련 이야기를 잠깐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. 아마도 저희 YTN에서 세월호 관련 기사 보도를 가장 많이 한 기자 아닌가 싶은데요. 김범환 기자가 지금 제 옆에 나와 있습니다. 김범환 기자 어서 오십시오. 먼저 2014년에 당시 검찰의 수사가 있지 않았었습니까? 아직까지 세월호의 침몰 원인, 어느 정도 나온 내용도 있지만 정확하게는 이거다라고 나온 건 없지 않습니까,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당시에 검찰과 경찰은 사고 직후에 합동수사본부를 꾸려서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. 사고 원인에 대한 정밀 감정을 위해서 학계 등 11명으로 전문가 자문단도 구성했는데요. 사고 당시 상황을 시뮬레이션해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검찰이 밝힌 사고 원인은 크게 5가지로 나타났습니다. 첫 번째는 일본에서 18년 이상을 쓴 낡은 선박을 수입해서 무리하게 수리하고 증축하면서 탑승 정원이 117명, 또 총 톤수는 239톤이나 늘어나면서 선체의 좌우 균형이 맞지 않게 됐다는 거였습니다. 두 번째는 사고 당일에 최대화물적재량의 배에 가까운 2100여 톤의 과적이 꼽혔고요. 세 번째는 선체 복원에 필요한 평형수, 이 평형수를 1300톤이나 빼내버린 점, 그리고 네 번째는 차량과 컨테이너 등을 제대로 동여매지 않아서 선체의 복원성이 크게 악화된 상태였고 다섯 번째는 이런 상태에서 사고 해역을 지날 때 선장이 선실을 이탈하고 항해사와 조타수의 실수로 과도하게 방향타를 돌리는 등 운항사 과실이 더해져 침몰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합동수사본부는 사고 6개월 뒤에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모두 400여 명을 입건해서 세월호 이준석 선 <br />장 등 150여 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당시에 수사도 하고 이렇게 구속 기소도 했었는데 지금 세월호 가족협의회에서는 특별수사단이라는 구체적인 명칭까지 하면서 다시 조사, 수사를 해달라라고 요구를 하고 있는데 어떤 의혹들을 구체적으로 제기하고 있는지 짚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세월호 가족협의회 등은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. 아직 진실이 인양되지 않았다, 이런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. 어제 세월호 4.16연대는 사고 책임자 1차 명단 18명을 발표했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41613442995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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