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국 국빈 방문을 위해 7박 8일 일정으로 출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우선 오늘부터 18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을 찾아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, 우리 기업이 건설한 가스화학 플랜트를 방문합니다. <br /> <br />두 번째 순방국인 우즈베키스탄에서는 18일부터 21일까지 머물면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, 의회 연설을 수행하고, 고려인 동포를 격려하는 간담회와 역사문화 유적지 사마르칸트 시찰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, 21일부터 23일까지는 카자흐스탄을 찾아 토카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, 나자르바예프 초대 대통령과도 만나 카자흐스탄의 비핵화 경험에 대해 논한 뒤, 23일 밤늦게 귀국합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이번 순방은 신북방정책의 중요 협력국인 세 나라와의 우호협력과 미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, 현지에 거주 중인 30만 명의 고려인 동포를 격려하는 계기가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41613494444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