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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길 잡았지만 처참한 노트르담…“방화보단 사고 가능성”

2019-04-16 23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우리와 7시간 시간차가 있는 프랑스 파리는 이제 정오가 지났습니다. <br> <br>화재는 진압됐습니다. <br> <br>그 현장으로 파리 특파원 연결합니다. <br> <br>동정민 특파원, 현재 노트르담 대성당 앞은 어떤 상황입니까. <br><br>[리포트]<br>노트르담 대성당은 현재 외부 뿐 아니라 내부 불길도 완전히 잡혔고, 오전에는 비도 조금 내렸습니다. <br> <br>대성당이 있는 시테섬은 현재 접근이 차단된 상태인데요. <br> <br>제 뒤로 보이는 대성당 뒤편은 첨탑과 지붕이 사라졌고, 외벽 곳곳에는 검게 그을린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. <br> <br>하지만 대성당의 정면에 있는 쌍탑 등 주요 구조물은 불길을 피했습니다. <br> <br>[안 이달고 / 파리 시장] <br>"파리 소방당국에서 노트르담 대성당의 상징인 쌍탑을 보호하는데 주력한 것은 적절한 진화 전략이었습니다." <br> <br>파리 시민들은 센강변에 서서 노트르담 대성당의 처참한 모습에 충격을 받은 듯 한참을 서서 바라보고 있습니다. <br> <br>당국은 테러를 포함한 방화보다는 사고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에 비중을 두고 조사 중입니다. <br> <br>경찰은 현장 공사 인부들을 불러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대성당 복원을 돕기 위한 성금도 줄을 잇고 있는데요. <br><br>프랑스 최고 갑부 중 한 명으로, 구찌 등을 거느린 케링 그룹의 피노르트 회장은 1천28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. <br><br>지금까지 파리에서 채널A뉴스 동정민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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