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서 소방관들이 인간 사슬을 만들어 필사적으로 노력한 끝에 '가시면류관' 등 소중한 유물을 구해냈습니다. <br /> <br />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소방관들이 유물을 구하기 위해 '인간 사슬'을 엮었다면서 "가시면류관과 루이 왕의 튜닉 등 중요한 유물은 지금 안전한 장소에 있다"고 밝히고 사진도 함께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데일리메일은 화재 초기 소방관과 경찰관들, 성직자들이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인간 사슬을 만들어 성당 내부에 있던 유물들을 밖으로 옮겼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 저녁 6시 50분쯤 첨탑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뒤 진화 작업에는 400여 명의 소방관이 투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소방관들은 불을 끄는 작업과 함께 주요 유물이 보관된 건물 뒤쪽을 보호하는 데 주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41700265694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