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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차세대 에이스' 안우진, 무실점 완벽투 / YTN

2019-04-16 25 Dailymotion

프로야구 포항 경기에서 만 19살의 선발 투수 안우진이 무실점으로 잘 던진 키움이 삼성에 완승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최고시속 150km 빠른 공을 앞세운 프로 2년차 안우진이 삼성 타자들을 잇달아 돌려세웁니다. <br /> <br />7이닝 동안 단 2안타, 삼진도 6개를 뽑아내며 2루 진루조차 허용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안우진은 최근 2경기 13⅔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2승 째를 챙겼습니다. <br /> <br />키움은 장영석의 홈런 등으로 4대 0으로 이겼습니다. <br /> <br />두산은 SK 선발 김광현이 내려간 7회 이후 SK 불펜을 상대로 여섯 점을 뽑아 지난해 한국시리즈 이후 첫 격돌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. <br /> <br />린드블럼은 시즌 3승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kt는 지난해 신인왕 강백호의 투런홈런과 새 외국인 투수 쿠에바스의 호투를 앞세워 한화를 4대 2로 제압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백호는 4회 선제 2점 홈런을 포함해 3타점 활약을 펼쳤고, 쿠에바스도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. <br /> <br />[강백호 / kt 외야수 : 2년차 (징크스) 보다는 2년 차 되고 해서 적응도 되니까 좋은 플레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LG는 2대 2로 맞서던 연장 11회 대량득점에 성공해 4연승을 달리던 선두 NC를 꺾었습니다. <br /> <br />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LG 윌슨은 평균자책점을 0.26까지 떨어뜨렸지만 팀이 동점을 허용해 또다시 승수를 챙기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롯데는 힘겹게 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YTN 서봉국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41702332622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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