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승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, 김광삼 변호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내 주요 사건사고 이슈를 짚어보는 뉴스픽 순서입니다.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그리고 김광삼 변호사 나와 있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먼저 첫 번째 주제어 확인해 보시죠. 황하나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박유천 씨가 잠시 뒤 경찰에 나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마약 의혹에 대해서 강력하게 부인을 해 왔었는데요. 잠시 뒤 경찰에 소환돼서 포토라인에 서서 어떤 이야기를 할까요? <br /> <br />[염건웅] <br />일단 박유천 씨 같은 경우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공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황하나 씨와 연예인 A씨라고 지목됐던 박유천 씨인데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이 둘이 예전에 연인 관계였다가 2017년에 결혼까지 발표를 했었는데 이후에 헤어졌었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이별한 이후에 서로 만난 적이 없다라고 박유천 씨 쪽에서 주장을 했었는데 황하나 씨 측에서 지금 마약 혐의로 입건이 되다 보니까 여기에 대해서 새로 등장한 진술이 나왔던 거죠. <br /> <br />연예인 A 씨가 계속 나에게 마약을 강요했었다. 그것이 2018년 후반 때부터 올해까지 박유천 씨가 자신에게 마약을 강요했었다, 이런 내용들을 진술했다라는 거죠. <br /> <br />그래서 이런 내용이 나왔기 때문에 박유천 씨는 지난 10일에 기자회견을 자청해서 열었었거든요. <br /> <br />그래서 자신은 잠이 안 왔기 때문에 우울증 치료를 받은 적은 있었고 또 처방된 수면제를 먹고서 겨우 잠들었던 적은 있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우울증 약은 복용했지만 마약은 결단코 절대 한 적이 없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었던 그런 상황이었거든요. <br /> <br />그런데 어제 경찰이 박유천 씨의 신체와 가택과 자동차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죠. 11명이나 되는 수사 인력을 투입했고요. <br /> <br />차량 3대까지 투입한 것을 보면 경찰이 봤을 때는 황하나 씨가 얘기했던 진술이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그렇기 때문에 어제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한 것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 박유천 씨가 오늘 출석을 했을 때도 박유천 씨가 나는 마약을 안 했다라고 주장한이후에 바로 또 변호사를 선임했다라는 거죠. <br /> <br />이건 뭐냐, 자신에게 혐의가 없다라고 하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41709521371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