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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세월호 망언' 후폭풍...한국당, 거듭 사과 / YTN

2019-04-17 53 Dailymotion

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과 정진석 의원이 원색적으로 세월호 유가족일 비난한 막말성 발언과 관련해 후폭풍이 거셉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은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, 여야 4당은 책임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차정윤 기자! <br /> <br />추모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망언이라는 비판 속에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거듭 사과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는 막말의 당사자인 차명진 전 의원과 정진석 의원을 징계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한국당이 막말 정치로 지지 세력들을 결집해 성과를 내자 더 경쟁적으로 그런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 원내대표는 또 정치인이라는 사람들이 유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너무 끔찍하다면서 우선 5·18 망언 의원들부터 강력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도 세월호 참사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막말을 뱉어내 급기야 윤리위에 회부 됐다면서 어떻게 극복할지 가슴이 답답하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있어서는 안 되는 부적절한 발언이 나왔다면서 유가족과 국민 마음에 상처를 준 일 자체가 옳지 않다며 거듭 사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한국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단 한 마디의 잘못된 말로 모든 노력이 물거품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당 윤리위원회가 응분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논란의 당사자인 정진석 의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친구가 보내 준 글을 무심코 올렸는데 생각이 짧았다며 세월호 유가족의 마음을 아프게 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공개 사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홍문종 의원은 당 지도부가 이럴 때일수록 해당 의원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면서 징계 반대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난해 11월 발생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관련 청문회가 조금 전 시작됐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10시로 예정됐던 청문회는 한국당 회의가 늦어지면서 시작이 30분 정도 늦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청문회에는 KT 황창규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했고, 원래 증인으로 채택됐던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 해외 순방에 동행하면서 불참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유 장관 불참에 반발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41711545404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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